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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 모형

진화적 프로세스의 대표적인 방법
폭포수 모델의 큰 단점인 "단계를 거슬러 작업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진화적 프로세스 모델이다. 사용자의 요구가 불투명하고 요구사항 변화가 많이 발생하는 경우에 적합하며, 비용이 많이 필요한 대규모 시스템이나 새로운 혁신 기술을 사용할 경우 개발 전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실현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다.
1.
요구사항 정의 및 분석
폭포수모델에서는 완전하게 명세한 후 넘어가지만, 여기서는 1차로 개략적 요구사항을 정의한 후 반복하며 프로토타입 완성도를 높여 최종을 개발한다.
2.
프로토타입 설계
프로토타입 설계 단계에서는 사용자와 대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계한다. (인터페이스 중심 설계)
3.
프로토타입 개발
4.
사용자에 의한 프로토타입 평가
사용자는 프로토타입을 보며 요구사항이 잘 반영되었는지 확인한 후, 추가 수정 및 요구사항을 전달한다. 이를 반복하여 사용자의 추가 요구사항이 없을 때 최종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진다.
5.
구현
완성된 프로토타입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실험적 프로토타입 모델과 진화적 프로토타입 모델이 결정된다.
장점 가시적인 결과인 프로토타입이 개발자와 사용자 간의 의사소통 도구로 사용되어 구체적이고 원활하게 대화한다. 요구사항을 여러번 반복 정의하는 과정을 통해 사용자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된 요구 분석 명세서를 만들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어 최종제품이 나오므로, 유지보수에 필요한 노력과 시간을 많이 줄일 수 있다.
단점 반복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로 인해 필요한 투입 인력과 비용 산정이 어렵다. 개발 범위가 모호하여 개발 종료나 개발 목표가 불명확해질 수 있다. 프로토타이핑 작업에 추가 비용이 들 수 있다.